여기 오늘도 선교적 방송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줄리아 김(Julia Kim) 선교사 입니다. 그의 삶은 초등학교 시절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난 뒤 그 이후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아름다운 여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후 그녀의 삶은 신앙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성장을 향한 갈망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앙의 뿌리와 학문적 여정

그의 여정은 호주에서의 신학 공부로 시작되었습니다. 20대에 과감하게 호주의 시드니로 날아 간 그녀의 도전은 스스로 믿음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그녀의 열망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학생활에서 몸소 체험한 학문적 경험 그리고 교회 사역에서의 실재적 삶은 그녀의 영적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을 한 뒤 그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의 장을 열었습니다. 선교사의 아내로서 미국에서의 새로운 경험은 그녀에게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후에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학문적 성취와 전문성 개발

그의 열정은 학문적 성취로도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캐나다로 거처를 옮긴 뒤 대학원 과정을 밟으며 상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상담학 과정에 코칭적 접근을 추가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그녀는 캐나다에 위치한 GCLA 글로벌코칭협회에서 코치로서의 자격도 갖추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그녀의 열정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상담과 코칭 기술은 그녀가 앞으로 선교적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교적 복음방송의 선구자

현재 그는 밴쿠버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GBS 글로벌 복음방송에 속한 방송선교사로서 "그 사람 그발자취"라는 프로그램에서 영적인 크리스천 선배들과 현 시대의 영적 거장들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도전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방송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정한 선교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은 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비전

그의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 나갈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과 상담코칭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가진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그의 헌신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진정한 제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감을 주는 삶

이렇게 그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해 온 경험,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과 타인을 위해 사용하고자 하는 그의 헌신은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하여 단순하게 우리의 삶이 개인의 성공이나 안위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타인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재능과 경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사역이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그리고 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그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더욱 아름답게 펼쳐질 것을 기대합니다.

위클리 리더스 강현정 strongkang@gmail.com 강현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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