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수많은 카페의 거리, 그곳에 자리 잡은 나드림학교/칼리지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미래를 향한 비전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2005년, 김승욱 목사의 열정과 소명으로 탄생한 이 학교는 '나드림국제미션스쿨' 이라는 이름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조용했던 거리가 지금은 이 학교의 영향력으로 인해 부산 최고의 요지로 바뀌는 중이기도 합니다.
나드림 학교의 교육 철학은 '혁신'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는 성경이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닌, 삶의 나침반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로 성경을 읽으며, 그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영혼의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탁월한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특징 또한 눈여겨 봐야 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골프, 승마, 스키와 같은 특별한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나드림 미션 콰이어' 연주회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웁니다. 이러한 다면적 접근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전인적 리더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의 디지털 중독에 대한 대안으로, 나드림은 과감히 휴대폰 없는 학교 생활을 제안합니다. 이는 진정한 자유와 집중력을 경험하게 하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작년 2023년, 김승민 교장의 취임은 나드림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부교장으로서의 자리를 지켜 온 그는 25년간의 공교육 경험과 기독교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나드림 학교를 21세기 기독교 교육의 모범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나드림학교/칼리지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이곳은 꿈을 키우는 온실이자, 세상을 변화시킬 리더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었습니다. 부산의 중심에서, 나드림은 세상을 향한 큰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그렇게 꾸준히 성장하여 오늘날 부산시 교육청에 등록된 공식 대안교육기관으로 더욱 그 위상을 높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끊임없이 지성과 영성, 그리고 감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며, 더 나아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추게 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와 나아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고 모두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나드림의 교육은 단순히 교실 안에 머물지 않습니다. 성경적 삶이 곧 최고의 탁월한 리더십의 과정임을 깨닫게 하며, 많은 청년들에게는 물론이고 수많은 대안학교와 공교육 학교에 마저도 21세기의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서 실천되어야 할 가치관이라는 증거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나드림 교회의 설립 이념을 몸소 체험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즉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이웃과 나누며, 나그네에게 꿈을 주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곳의 졸업생들은 이미 사회의 각계 각층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졸업식은 단순한 학업의 종료가 아닌,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리더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로 변모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 각자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드림의 꿈은 계속됩니다. 오늘도 이곳에서는 미래의 리더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빛에서 우리는 한국 그리고 세상의 희망찬 미래를 봅니다. 나드림학교/칼리지가 있는 한, 부산 교육, 아니 한국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입니다. 이곳에서 자라난 인재들이 세상 곳곳에서 빛을 발할 그날을 기대하며, 나드림의 교육을 응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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