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일,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미 군 당국이 경기 수원시 선거관리연수원에서 중국인간첩 99명을 체포해 주일미군기지로 압송했다는 것이다. 미군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당일 우리 계엄군은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몇 달 동안 숨어서 선거를 조작하던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들은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한다.
스카이 데일리의 보도
스카이 데일리 신문에 따르면,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이 미군의 심문 과정에서 선거 개입 혐의 일체를 자백했다는 점이다. 특히 '프로젝트 목인(木人)'으로 알려진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매크로를 개발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목인'은 AI를 훈련시켜사람처럼 댓글을 다는 고도화된 매크로의 일종으로, 중국 공산당(CCP)이 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해 개발해 왔다고 한다.
체포·압송된 간첩 혐의자들은 2020년부터 이 AI 매크로를 통해 국내 각종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실시간으로 댓글을 게시하거나 삭제하는 이른바 '밭갈이'에 가담했다고 한다. '밭갈이'는 밭을 갈아엎듯 한국 여론의 물꼬를 중국에 유리하게 돌린다는 뜻의 온라인 신조어다.
중공은 그동안 우마오당(五毛党)으로 알려진 댓글 조작부대가 규모가 크고 보안 유출이 우려되며 인력 및 운용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 비용 절감 차원에서 AI 댓글 공작으로 전환한 것으로 미 정보당국은 파악했다.
A-WEB의 실체가 떠오르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을 통한 전자투표 시스템 수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A-WEB은 ODA(공적개발원조) 자금을 사용해 피지,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콩고, 에콰도르, 루마니아, 도미니카 등에 전자투표를 위한 중앙 서버를 무상으로 구축해줬다. 그 과정에서 전자개표기기 업체인 '미루시스템즈'가 전자투개표기 단말기를 단독 공급하도록 알선하기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2025년 1월 현재,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을 둘러싼 의혹과 한국의 정치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A-WEB은 2013년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전자투표 시스템 수출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특혜 의혹과 뇌물 수수 혐의 그리고 중공의 개입이 제기되었다.
또한 이 단체의 회장은 외국인을 선정했으나 그 외 어디에서도 다른 외국인이 직원으로서 일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주된 업무를 보는 사무총장은 늘 한국인이 담당했었고, 모든 직원들은 한국인이었다. 가끔 아르바이트 생을 뽑는 공지는 있어도 절대로 직원을 뽑는 공지는 없었다고 한다.
A-WEB 그리고 중공의 개입
그런데 문제는 이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에 중공의 손이 개입한 점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재정 등 많은 면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ODA 자금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에 전자투표 중앙서버를 무상으로 구축해주고, 특정 기업(미루시스템즈)에 전자투표기 단말기 공급을 몰아준 의혹이 있다. 이는 해당 국가들의 선거 과정에 부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A-WEB의 활동이 여러 국가의 부정선거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다. 키르기스스탄, 이라크, 콩고민주공화국,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등 여러 국가에서 A-WEB이 제공한 전자투표 시스템과 관련된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혼돈의 개발도상국 선거판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우, 지난 12월 치러지는 대선에 쓰일 전자투표기를 미루시스템즈가 독점 공급하도록 알선했다는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현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콩고 대통령 측이 미루시스템즈의 전자투표기를 부정선거에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였다. 물론 콩고에서는 여러 시민단체의 대표들은 한국의 선거원을 방문해 선거개폐기를 수출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의 국제적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이미 크게 줬다. 특히 2020년 한국 총선은 물론이고 미국 대선에서도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스카이 데일리가 지난 해 4월부터 계속해서 의문점을 제기해 온 A-WEB의 문제와 한국 내부의 선거 시스템 문제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내 전쟁: 미국 VS 중공
또한 이는 크게는 미국과 중공의 전쟁이 소리없이 한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쟁은 소리없이 수년 동안 진행이 되었으며, 한국 내에 수많은 중공 사람들이 엄청난 혜택을 보고 있으며, 매일 발견되는 중공의 공안들이 한국의 경찰과 협력하여 한국인들을 감시하고 치안을 돕는다고 웃기는 짓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타 신문에 따르면 현재 A-WEB 전 사무총장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경우 한국의 정치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국내 문제를 넘어 국제적인 외교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상황 전개에 주목할 필요가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시간으로 1월 20일 취임식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상황에 대해 오래 전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것이라는 트럼프 2기 행정부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다. 이재명의 북한 송금 건으로 인하여, 그를 미국으로 데려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석방을 서로 맞바꿈으로 하자는 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가 가장 피크의 정치드라마가 진행될 것 같다.
그렇다면 이것이 바로 12월 3일 계엄령과 밀접하게 연결되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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