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설룩 영어칼럼] 가을의 매력을 담은 10가지 영어 표현

차설룩 칼럼니스트 승인 2024.10.26 15:43 | 최종 수정 2024.10.28 15:18 의견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은 영어 표현 10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단풍이 물들고 공기가 선선해지는 이 계절, 우리의 일상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용한 표현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1.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요" (It's getting chilly)
가을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느끼는 건 선선해진 날씨죠. "It's getting chilly"라고 하면 "어, 날씨가 쌀쌀해졌네"라는 뉘앙스예요. 친구들에게 "저녁에 쌀쌀해졌으니 스웨터 꺼내야겠다"고 말할 때 딱이죠.

2. "단풍이 들고 있어요" (The leaves are turning)
가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건 역시 단풍이에요. "The leaves are turning"이라고 하면 나뭇잎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거예요. 공원 산책하면서 이 표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3. "사과 따러 가자" (Let's go apple picking)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사과 따기죠. "Let's go apple picking"은 친구나 가족에게 함께 사과 따러 가자고 제안하는 표현이에요. 주말에 가족들과 과수원에 가볼 때 써보세요.

4. "위안 음식이 당겨요" (I'm craving comfort food)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죠. "I'm craving comfort food"라고 하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당긴다는 뜻이에요. 뜨끈한 국물 요리나 찌개가 생각날 때 딱이죠.

5. "옷을 겹겹이 입을 때예요" (Time to layer up)
가을엔 일교차가 커서 옷을 겹겹이 입어야 해요. "Time to layer up"이라고 하면 날씨에 맞춰 옷을 여러 겹 입어야 할 때라는 뜻이에요. 아침에 나갈 때 이 표현을 떠올려보세요.

6. "부츠를 꺼내세요" (Bring out the boots)
샌들은 넣고 부츠를 꺼낼 시기가 왔어요. "Bring out the boots"라고 하면 가을 신발로 갈아신을 때라는 뜻이에요. 옷장 정리할 때 이 표현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7. "공기가 차가워요" (There's a nip in the air)
가을 아침저녁의 상쾌한 공기를 표현할 때 "There's a nip in the air"라고 해요. 시원하고 상쾌한 가을 공기를 느낄 때 딱 맞는 표현이죠.

8. "스웨터 입기 좋은 날씨예요" (It's sweater weather)
"It's sweater weather"라고 하면 스웨터를 입기 딱 좋은 날씨라는 뜻이에요.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를 입고 싶을 때 이 표현을 써보세요.

9. "낮이 짧아지고 있어요" (The days are getting shorter)
가을이 깊어갈수록 해가 일찍 져요. "The days are getting shorter"는 바로 이런 현상을 표현하는 말이에요. 저녁 6시에 벌써 어두워졌다고 놀랄 때 써보세요.

10. "늦가을의 따뜻한 날씨" (Indian summer)
가끔 늦가을에 따뜻한 날씨가 찾아올 때가 있죠. 이런 현상을 "Indian summer"라고 해요. 10월인데 날씨가 따뜻하다면 이 표현을 사용해보세요.

이렇게 가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10가지 영어 표현을 알아봤어요. 날씨, 자연, 활동, 옷차림 등 가을의 여러 면모를 담고 있죠. 이 표현들을 일상에서 활용해보면 가을과 관련된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나눌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이 표현들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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