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수한면 발산리,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 운영 중

위클리 리더스 승인 2024.08.06 13:56 의견 0
X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 운영 중

<이 기사는 2024년 08월 06일 12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수한면 발산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을 운영하며 문화 활동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 활동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주 '문화의 집'에서 수한면 발산리 경로당을 찾아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문화적 위로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시작한 '문화로 청춘사업'은 매주 월, 수, 금 25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미술수업과 점토, 석고, 물감들을 이용한 작품활동으로 문화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고, 소통과 창작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군현 발산리 노인회장은 "문화와는 거리가 먼 작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빈 수한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경로당에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위클리 리더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