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경향이 강한 매체들이 꾸준히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2024년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승리하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통계학자인 실버(Silver)의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는 재선에 필요한 270개의 선거인단 표를 확보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은 현재 58.2%입니다. 이에 비해 해리스는 11월에 승리할 가능성이 41.6%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4 미국 대선 지지율

미국 통계학자이자 선거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설립자인 실버는 자신의 선거 예측이 "아직은 엇갈리는 범위"라고 말했지만, 최신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는 7월 30일 이후 가장 높은 승리 확률을 기록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솔직히 2016년 대선에서도 힐러리의 승리가 88% 혹은 92%라고 모든 신문들이 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트럼프가 쉽게 승리하는 양상을 띄었음을 볼 때, 이번에도 모든 좌파 경향의 매체들이 보수층을 대표하는 트럼프 후보에게 불리한 상황을 방송은 물론이고 모든 신문에서도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위클리 리더스 김형석 immailman@naver.com 김형석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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