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한국에 창조의 증거를 찾아 바쁘게 그 위대함을 전하고 계시는 박창선 선교사를 만나 보았습니다.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면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알리고 많은 이들이 깨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증거를 전하는 일을 하고 있십니다.
Q: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선교사님의 독특한 사역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네, 반갑습니다. 저는 미국 시애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창조선교회>의 회장으로서 창조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증거를 전파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그랜드 캐년을 비롯한 미국 국립공원에서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운영하며, 그 외 캐나다의 로키산맥 그리고 한국의 여러 자연 속에서 창조의 증거를 찾고 이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흥미로운 사역이네요. 이런 독특한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사실 저는 원래 지구과학과를 졸업하고 진화론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다 신앙을 가진 아내를 만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진화론과 성경의 창조론 사이에서 갈등을 겪기 시작했죠. 이 갈등을 해결하고자 진화론을 다시 검토해보았고, 결국 미국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과정을 밟으며 전문적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창조의 증거가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세계창조선교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박창선 창조사역자
Q: 그렇군요. 선교사님께서 진행하시는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 여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네, 이 여행은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 솜씨와 섭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성경에 기록된 노아 홍수의 증거들을 직접 목격함으로써, 성경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앤텔로프 캐년, 로키 산맥 등을 돌아보며 지층의 형성과 화석 등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성경의 기록이 과학적으로도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Q: 이 여행이 일반 성도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일반 성도들에게 이 여행은 신앙의 기초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됩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경의 역사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이 여행을 통해 성경의 기록이 실제 역사적 사실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 능력과 지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죠. 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영적 성장과 신앙의 갱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네, 우선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복음을 전파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그랜드캐년에 창조박물관을 건립하는 비전을 가지고 모금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 박물관이 완공되면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성경과 복음을 알리는 세계적인 선교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귀중한 신앙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선교사님의 사역이 많은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시나요?
A: 제 사역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성경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과학과 신앙 사이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성경이 과학적 사실과 충돌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 사역이 단순한 과학적 탐구를 넘어, 많은 이들의 삶에 영적인 변화와 성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이 사역이 교회와 단체들의 수련회 프로그램으로 활용되어 더 많은 성도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됩니다. 후에 다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시 미국으로 출발하시고 그리고 캐나다도 방문하셔야 하기에 앞으로 더욱 풍부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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